(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창록(사진 왼쪽 두번째) 승민그룹 회장의 사랑 나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청주소년원(미평여자학교)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8일에도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청주소년원(미평여자학교)과 이 회장의 인연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자장면봉사’.

정기적으로 이 봉사를 하며 학생들과 특별한 정을 쌓아온 그는 지난 2월엔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청소년보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제게는 너무나도 특별하고 아픈 손가락이기도한 이곳(청주소년원)에 시간과 애정을 쏟는 것은 전혀 아깝지가 않다”며 환하게 웃었다.

현재 그는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등을 통해 남다른 기부 행보를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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