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지은진아트프로젝트 무용단(안무 지은진)이 28회 전국무용제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사)한국무용협회 충북도지회(회장 오진숙)는 지난 1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진 전국무용제 지역 예선을 겸한 28회 충북무용제에서 지은진아트프로젝트 무용단의 ‘기원_Origin/Pray’란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지은진아트프로젝트는 무용수들의 표현력과 기량이 뛰어났고 한국 춤을 재해석한 춤사위가 신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 무용단 안무가인 지은진씨는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사)박재희 벽파 춤 연구회 등에서 활동 중인 그는 27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 싱가포르 DANCE ENSEMBLE SINGAPORE 20주년 공로상, 2014 차세대안무가페스티벌 ‘낯선-움’ 연기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한편 전국의 내로라하는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낼 28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에서 펼쳐진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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