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진 안무가.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지은진아트프로젝트 무용단(안무 지은진)이 28회 전국무용제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사)한국무용협회 충북도지회(회장 오진숙)는 지난 1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진 전국무용제 지역 예선을 겸한 28회 충북무용제에서 지은진아트프로젝트 무용단의 ‘기원_Origin/Pray’란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지은진아트프로젝트는 무용수들의 표현력과 기량이 뛰어났고 한국 춤을 재해석한 춤사위가 신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 무용단 안무가인 지은진씨는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사)박재희 벽파 춤 연구회 등에서 활동 중인 그는 27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 싱가포르 DANCE ENSEMBLE SINGAPORE 20주년 공로상, 2014 차세대안무가페스티벌 ‘낯선-움’ 연기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한편 전국의 내로라하는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낼 28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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