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충북교육청의 2020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학교 3학년 부장과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남부와 북부, 중부 등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남부지역(옥천‧보은‧영동)은 17일 옥천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음성)은 18일 국원고등학교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중부지역(청주‧진천‧괴산·증평)은 21일 충북도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한다.

도교육청은 설명회에서 2020학년도 고등학교별 학생 선발 방법과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방법, 평준화고 학교 배정 방법, 고입 전형 주요일정 등을 설명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 계획을 확정짓고 지난 3월 27일 공고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전형을 치른다.

청주시 평준화지역 학교 배정도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을 4개 군으로 나눠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선택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후반기엔 학교로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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