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운동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폴란드에서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U-20 축구대표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충주에서 단체응원전이 펼쳐진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시부터 열리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월드컵 결승전을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종합운동장 전광판은 가로 27.6m, 세로 11.6m 크기의 풀 LED(HD) 화면이다.

U-20 대표팀은 에콰도르를 1대 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1983년 4강 신화를 넘어 남자대표팀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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