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 애호박’이 전 국민 식탁에 오른다.

청주시는 청원생명 애호박이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 입점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 입점은 생산자 단체인 옥산연합사업단과 홈플러스 간 계약에 따른 것.

청원생명 애호박은 기름진 토양에서 재배되고,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위생 및 품질 기준(GAP 인증)을 준수해 소비자 신뢰를 받고 있다.

구창림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청원생명 애호박은 생육봉지를 씌워 재배해 병해충에 강하고 색상이 선명하며 육질이 단단해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집중 출하 시기인 4월부터 여름까지 출하되는 물량이 전국 유통량의 30%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는 청원생명 애호박 명품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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