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충북도의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1위)를 달성했다.

군은 4일 충북도 주관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2018년 실적) 결과 종합 1위를 달성해 3억6천266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도의 시·군종합평가는 5개 분야 145개 세부 지표를 검증하는 것으로, 도내 시·군 11곳의 실적을 비교 평가한다.

평가는 시·군이 정량과 정성 실적을 전산(VPS-평가시스템)으로 입력하면 충북도가 현지 확인을 거쳐 검증하는 방식이다.

군은 정량평가에서 110개 분야 92개의 목표를 달성했다. 정성평가는 32개 지표 중 최우수 11개, 우수 15개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우수기관 등 4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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