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마친 박양규(왼쪽 네번째) 의장 등 진천군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의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3일 의원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의원들의 현장 중심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안재홍 자치실무연구소장은 이달에 열릴 278회 1차 정례회에 대비해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사항, 실전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의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양규 의장은 “최근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함께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로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교육을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과 행복수준을 높이는 정책과 자치입법 과제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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