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9회 한국실업양궁대회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6월 보은군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잇따른다.

30일 군에 따르면 6월 1∼2일 2019 결초보은 대한실버야구소프트볼연식연맹 춘계 정기대회, 17회 백제인 농구대회, 2019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6일부터 9일까지는 전국 46개 팀,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다.

13일부터 18일까지 29개 실업팀 1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가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13일부터 19일까지는 16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11회 아시안컵 및 10회 아시아대학 우드볼선수권대회, 7회 한국오픈 국제우드볼대회가 속리산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군은 국제 우드볼대회 개최를 계기로 보은군을 세계에 알리고, 우드볼의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자축구, 대학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보은군에서 펼쳐진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전지훈련팀과 스포츠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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