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한국교원대학교부설유치원(원장 김선숙)은 2일 신축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유치원은 교원대부설월곡초등학교 자리에서 올해 초 교원대유아교육원 옆으로 신축 이전했다.

대지 1천156㎡에 건축 면적은 2천680㎡로, 특수학급을 포함해 7학급 규모다. 현재 111명의 유아가 다니고 있다.

실내에는 도서관과 체육관, 다목적실, 강당 등과 야외에는 물․모래놀이장과 놀이터, 휴게쉼터 등을 갖췄다.

교원대부설유치원은 교원대 실습 대용 학교로, 교육부 지정 상설연구 학교이기도 하다.

올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자유선택활동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주제로 놀이를 통한 유아의 주도성과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과학적 탐구 능력 및 사회성 등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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