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2019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사업을 이어간다.

링크플러스(LINC+)사업은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기업이 함께 양성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진행하는데, 대학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1단계로 2년 지원 후 단계 평가를 통해 2단계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실무 중심의 평생고등직업교육대학 구축을 정책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2017년 교육부로부터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으로 뽑혀 1단계 사업을 마쳤다.

이번 2단계 진입 성공으로 앞으로 3년간 추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박남석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30일 “2단계에서는 사회맞춤형 협약기업과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평생책임직업교육의 선순환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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