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우종국)는 권은지(사진 왼쪽·2학년)가 2019 ISSF 베이징 월드컵 사격대회에 참가해 10m 공기소총 여자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격 국가대표인 권은지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자선수 중 유일하게 고등학생으로, 세계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권은지는 2019 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치한 바 있다.

현재 보은정보고 사격부는 권은지를 포함, 3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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