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청 롤러부가 2019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청주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남원춘향골체육공원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간판 안이슬(28·사진)은 70m, 500m+D, 1천m, 3천m 계주에서 금메달 4개 획득에 이어, 1LAP에서 은메달 1개, DT200m에서 동메달 1개를 각각 추가하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앞서 지난 3월 38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스포츠 스피드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한 안이슬은 이번 대회에서도 4관왕을 획득하며 단거리 부분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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