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충주점. ⓒ유니클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19일 충주시 연수동 454-10번지에 충주점을 오픈했다. 

충주지역 첫 유니클로 매장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넓은 규모의 교외형 매장으로 선보였다.

충주점에선 성인용부터 키즈, 베이비 상품까지 전 라인업을 판매한다.

이날부터 3일간은 기존 오픈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이른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아우터부터 상하의, 이너웨어까지 다양한 상품을 특별할인한다.

주요 할인상품으로는 환절기 시즌 가볍고 편하게 걸칠 수 있고, 휴대 가능한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는 성인용 ‘포켓터블 파카’가 1만원 할인한 2만9천900원에 판매된다.

천연 소재의 부드러운 감촉과 내추럴한 컬러로 트렌디한 봄 스타일링에 적합한 ‘프리미엄 리넨 셔츠’도 1만원 할인한 2만9천900원, 베이직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힌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도 3천원 할인한 9천900원에 제공한다.

허리 부분을 밴드 처리해 스타일뿐만 아니라 착용감도 놓치지 않은 다양한 색상의 성인용 ‘이지(EZY) 앵클 팬츠’와 키즈용 ‘이지(EZY) 쇼트 팬츠’를 각 1만원과 2천원 할인한 2만9천900원, 7천900원에 판매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차가운 음료 전용 텀블러인 ‘유니클로 콜드컵’을 선착순(350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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