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CGV 영화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맹동면 소재 충북혁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에 CGV 영화관이 18일 문을 열었다. 개관 기념으로 이날 하루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CGV 영화관 개관으로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리딩컴퍼니(유)(대표이사 채경만)가 운영하는 이 영화관은 센텀CGV타워 5∼7층에 위치하며, 5개관 800석 규모로 19일부터 정식으로 상영한다.

리딩컴퍼니 채경만 대표는 “충북혁신도시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영화관 사업을 추진했으며 추가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 대표는 이날 개관식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군에 500만원 상당의 쌀 1천500kg을 기탁했다.

▲채경만(왼쪽) 리딩컴퍼니 대표가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이웃돕기 쌀을 기탁하고 있다.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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