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제천시에 가칭 지역관광협업센터가 들어선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권역별 가칭 지역관광협업센터 공모사업에 제천시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권역 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다. 충북은 중부내륙 힐링여행 권역에 포함돼 응모했다.

제천시 지역관광협업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을 지원받아 권역 내 지역 관광사업자, DMO조직, 관광두레, 관광벤처기업 등이 모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 지역관광협업센터가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제천시가 도내 연계협력 관광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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