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을 상대로 아침밥 먹기를 유도하고 건강한 아침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서원대는 전날(16일) 오전 엄태석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밥 100개를 준비해 목민관 등에서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서원대는 농정원으로부터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학생들의 식단 선호도를 고려한 양질의 아침식사를 간편식과 정식으로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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