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화 증평군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지역 적십자봉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가 생긴다.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조문화 의원이 증평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이 조례안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원활한 봉사활동 수행을 위한 보조금 지원 ▲보조금 지원대상 사업 종류 ▲봉사회 유공자 포상 등이다.

조례안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143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다.

조 의원은 “조례안이 시행되면 적십자사봉사회의 구호나 자선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봉사문화가 확산되고, 봉사에 대한 군민 의식 또한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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