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페이스북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 김종대 의원(비례)의 행보가 본격화 하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 청주시 금천동에 마련한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정의당 충북도당이 4일 밝혔다.

제천 출신의 김 의원은 청주고와 연세대를 나와 청와대 국방보좌관실, 국무총리 비상기획위원회 혁신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그는 내년 4‧15 총선에서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에 출마할 예정이다.

4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의 지역구인 이곳은 더불어민주당에선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 장선배 충북도의장 등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차출설도 나오고 있어 민주당 공천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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