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올해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55개 단체와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학교를 벗어나 토요일에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원사업은 26개 단체(5억700만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26개 단체(4억7천47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충북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3개 단체(2억1천만 원)에 대한 지원이 확정됐다.

도내 지역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만 3∼5세 유아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유아교사 대상 유아문화예술교육 교수법 지원연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는 4개 기관(3억4천500만원)을 선정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원사업은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충북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과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각 지역별 선정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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