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대회의 성공을 함께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과 통역 등 900여명이다.

공고일 현재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조직위나 충북도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거나, 충주시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조직위는 5월말 자원봉사자를 확정한 후 7월 D-50일경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분야별 교육을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봉사실적 인증서 발급, 유니폼, 실비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043-850-1365)로 문의하면 된다.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무예종합경기대회다. 20개 종목에 100여 개국 4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