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문화제 모습.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한 올해 설성문화제는 8월 2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열린다.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38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나흘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문화제는 전통문화 예술을 새롭게 발전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음성청결고추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열어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음성청결고추를 선보이고, 음성군 농산물 장터를 열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31일에는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는 36회 음성군민 체육대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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