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2차분 육성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한도로 10개 금융기관에서 대출하며, 대출금리 중 2%를 충북도가 4년간 지원한다. 

자금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4개소에서 할 수 있다.

만 39세 이하 청년사업자나 장애인, 다자녀‧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신규 거래업체 등에 대한 우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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