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추진하는 ‘관광두레’ 신규 사업 대상지로 괴산군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선정되면 지역 활동가인 관광두레 피디(PD)에게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관련 교육을 지원받는다.

또 주민사업체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지역별로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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