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석(오른쪽) 원장이 박석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26일 청주시 오창읍 정희석내과(원장 정희석)로부터 지역 빈곤 아동의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는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 후원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빈곤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정희석내과의 후원금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청주시 아동 3명에게 전달됐다.

정희석 원장은 “아동들이 신학기 준비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덜고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석내과는 2018년 초록우산 나눔병원 캠페인에 동참해 청주지역 빈곤 아동들을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박석란 본부장과 정희석내과의원 정희석 원장이 2019 신학기 지원 캠페인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후원금을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