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오는 3월 1일 100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범군민 운동을 벌인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범군민 운동은 100년 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해달라는 협조 요청을 한 군은 아파트 구내방송과 마을 방송을 통해 3·1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있다.

군 홈페이지와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SNS 매체를 통해서도 태극기달기 운동에 대한 광범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군은 26일부터 3‧1절 당일까지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일제 게양하고 진천읍 일원 교통섬(화단) 3개소에는 바람개비 태극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국기와 게양시설에 대한 오염 및 훼손여부도 일제 점검한다.

한편 태극기는 각 자치단체 민원실 및 주민센터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이나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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