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수학여행 또는 일반·단체관광객 등이 군내 관광지 방문 전 미리 해설서비스를 신청하면 재밌고 수준 높은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되며 연 16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국 최고의 자연생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을 비롯한 화양구곡 등은 상시 문화관광 해설서비스가 가능하다. 

단, 농업역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기간에 해설서비스가 제공된다.

홍범식고택과 충민사 등의 명소도 사전 예약을 해야만 투어해설이 진행된다.

군은 연풍순교성지, 마애이불병좌상, 수옥정관광지, 한지체험박물관 등에서도 상시 해설서비스가 연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신청은 충북나드리(http://tour.chungbuk.go.kr/)나, 군청 관광기획팀(043-830-3451~345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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