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준법선거·투표참여 ‘다짐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고 충북도선관위가 12일 밝혔다.

괴산군선관위의 다짐 릴레이는 조합장선거에서 금품수수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조합원 인식전환 프로젝트다.

선관위가 조합원 대면홍보 시 준법선거·투표참여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동의하는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인증샷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괴산군선관위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조합장선거에 있어 돈 선거 근절 등 준법선거 정착을 위해 모든 예방·단속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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