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문예회관 공연 기획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START: Story with art, 예술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응모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 기획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에선 전국 83개 신청 프로그램 중 55개 프로그램이 뽑혔는데, 시와 재단이 준비한 ‘START’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와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국내외 유명 이야기를 새로운 모습으로 각색해 5월부터 11월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5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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