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과 관광기획팀 이원경 주무관(36·사진)을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귀촌인이 낯선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야영장업을 운영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했다.

군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한 주민은 “이원경 주무관이 따뜻하고 친절한 행정지도를 통해 야영장업 전문가로 많이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주무관을 칭찬했다.

군은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 확립과 동기부여를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이 주무관에 대한 시상은 지난 1일 열린 직원조회에서 있었다. 

한편 군은 본청, 민원지적과, 각 읍·면에 ‘민원인 소리함’을 설치해 친절공무원 추천과 함께 공무원의 부조리·불친절행위, 공무로 인한 불평·불만사항, 주요정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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