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올해 학부 등록금을 소폭 인하하고 대학원 등록금은 동결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학부 등록금은 2009년부터 11년째 인하‧동결이다.

학기당 평균등록금은 학부 205만3천원, 대학원 235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게 교통대의 설명.

박준훈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등록금 인하‧동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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