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책임자인 간호학과 김혜숙 교수(오른쪽)와 송진호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가 지난 24일 사업약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청주대에 따르면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제고, 국제개발협력분야로의 진로탐색, 대학의 연구기능 강화 등을 지원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1·2학기에 각각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7~8월 중엔 필리핀에서 국외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10~11월에는 국내 현장 활동으로 관내 보건소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세계시민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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