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벌인다.

기관‧단체‧기업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기관‧단체‧기업체가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진천군의 특수시책.

자매결연 대상은 기존 공적 사회복지 서비스 체계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한다.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기업체는군청주민복지과(043-539-3951)로 연락하면 된다. 충북모금회가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도 가능하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