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청 여성 공무원 모임인 목련회(회장 김낙영)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2019 신학기 지원 캠페인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해 청주야행 행사에서 목련회 회원들이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3명의 신학기 준비비로 지원된다.

목련회 김낙영 회장은 “갖고 싶고, 필요한 것도 많은 신학기에 설렘보다 걱정이 앞서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목련회는 농촌일손 돕기, 연탄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