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시장로 전경.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 시장로에 대한 전선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승인됐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2020년부터 55억 원을 들여 2년간 추진될 지중화 사업 구간은 교동 사거리부터 평곡 사거리까지 총 1.3㎞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맹동면 시가지 880m, 대소면 시가지 530m, 삼성면 시가지 610m 등 총 2천20m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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