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4일 개막한다. 올해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리면 대표축제다.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학진)가 마련한 이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뜰채잡기 등이 있다.

▲화롯불체험 ▲소원지 달기 ▲떡메치기 등 겨울철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빙어튀김과 군밤, 가래떡 등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팽이치기 ▲연날리기 ▲널뛰기 ▲쥐불놀이 등과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천연비누 ▲석고방향제 ▲솜사탕 ▲달고나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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