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군은 올해 1단계 행복마을사업 대상마을 선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행복마을사업은 농촌마을 간 불균형 해소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 주민화합활동 등을 추진하며 마을발전을 이끌어 내는 충북도 주관 균형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은 1단계로 3개 마을을 선정, 마을별 3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마을별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마을환경정비와 마을쉼터 조성 등에 사용한다.

1단계 사업 선정 마을의 대표와 주민을 대상으로는 연간 30시간 이상 교육을 하고,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마을엔 2단계 사업비로 마을별 3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행복마을사업에선 연풍면 분지마을과 청천면 후영1리 마을, 좌솔마을 등 3개 마을이 2단계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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