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이차영 군수가 새해 사자성어로 괴화비래(槐和備來)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괴화비래는 ‘괴산군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속 발전하는 괴산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괴산군은 “새해는 민선 7기 새로운 가치의 군정을 이끌어 가는 실질적 원년”이라며 “보다 젊고 희망찬 괴산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650여 공직자들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이번 사자성어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역대 최대인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연 괴산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4천981억 원을 확보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정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해엔 ▲지역 전략산업 구축을 통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 ▲생활 SOC 사업을 통한 획기적 정주여건 개선 ▲유기농 괴산 위상 제고 및 청정 명품 농산물 육성 ▲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 구축 등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살맛나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촘촘한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 ▲58회 충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및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 ▲군민 통합 및 참여군정 실현 등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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