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FC 엠블럼. ⓒ통합청주축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를 연고로 하는 통합청주축구단 청주FC가 신한은행과 함께한다.

통합청주축구단은 내년 청주FC 공식 유니폼에 신한은행 로고를 새기며, 신한은행과 청주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청주FC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과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구단 측도 재정지원을 우선하는 메인스폰서가 아닌, 지역발전을 우선하는 동행파트너로 신한은행과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앞서 통합청주축구단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일 청주시티FC와 청주FC의 통합 팀명을 ‘청주FC’로 확정했다.

아울러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후원기업 유치에 집중해 자립도 높은 프로축구단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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