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방세수 1조원을 달성했다.

청주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계적인 징수노력과 다양한 세정시책을 추진해 지난 11월까지 지방세 1조33억 원을 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목별 징수현황은 취득세 2천930억 원, 지방소득세 2천714억 원, 자동차세 1천138억 원, 재산세 1천135억 원 등의 순이다.

청주시는 “올해 대기업 영업이익 확대로 인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와 방서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과 입주가 늘어나 지방세 징수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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