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 진천군수)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각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진천읍 소재 ㈜원진(회장 박광호)은 17일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6월 진천군과 지역사회 후원 협약을 하고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윤근량)도 이날 100만원을, (사)진천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현옥)도 음식문화거리 특화산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213만원을 각각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오는 21일 학생 180여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