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봉 총장이 지난 8월 하계입영훈련 중인 학군단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학군단이 최우수 학군단으로 평가됐다.

청주대는 지난달 국방부로부터 학군단 제도, 후보생 자질, 우수학생 육성, 교육시설, 교육훈련지원 등 5개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보통 수준에 머물렀던 청주대 학군단은 올해는 대학 구성원과 학군단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우수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최우수로 뽑힌 청주대는 앞으로 학군단별 후보생 정원 심의 등에 반영된다.

청주대(137) 학군단은 전국 110개 학군단 중 다섯 번째로 많은 후보생 정원을 확보해 교육 중이다. 동‧하계 입영훈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학군단 후보생들은 대학 생활동안 학업과 병행해 2년간 군사훈련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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