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고용률 1% 이상 늘려…중증장애인 채용률 55% 육박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이 2018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뽑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은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하나병원을 포함, 전국 28개 기업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올랐다.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사회 병원을 모토로 장애인 인력 고용촉진에 노력하며 매년 장애인 고용률 1% 이상을 늘린 하나병원의 중증장애인 채용률은 55%에 육박한다.

박중겸(사진 왼쪽) 병원장은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이나 여성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며 고용 기회를 늘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사업계획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을 채용하고 고용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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