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오창읍이 3년 연속 연간 1천명 이상의 출생자를 기록했다.

오창읍은 12일 올해 1천 번째 출생신고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1천 번째 출생신고는 올 들어 아파트 2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젊은 부부들의 입주가 주된 원인으로 보여 진다.

이정행 오창읍장은 “오창은 2016년 이후 매년 1천명 이상의 출생등록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오창읍 인구 7만시대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오창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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