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청주시민들과 ‘직접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수민 의원실은 오는 7일 오전 9시 청주 초정약수세종스파텔에서 ‘Make a Change-국회의원 김수민과 함께 법 만들고, 바꾸자 세상을’이란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실은 “이번 토론회는 ‘청주 시민 참여 입법’을 지향하는 시민 소통 토론회이자, 청주에서 직접민주주의를 본격적으로 테이블에 올린 새로운 시도”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국회에서 수많은 토론회가 열렸지만, 지방에서 직접민주주의를 주제로 시민이 참여해 실제 입법까지 연결하는 토론회는 거의 없었다.

이번 토론회에선 일명 ‘윤창호법’ 발의의 주인공인 고(故) 윤창호씨의 친구 김민진씨와의 대담과 정치 수업 스타트업 칠리펀트, 온라인 정치 쇼핑몰 투정의 김예인 대표의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충북보건과학대와 청주 일신여고 학생들, 평화나비 충청지부와 보은여고 학생들이 팀을 나눠 직접 입법에 참여하는 토론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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