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개 오지마을 돌며 2천93대 점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 올해 맞춤형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지난 2월 사리면 송오리마을을 시작으로 지난달 장연면 광석리마을까지 160개 마을을 돌며 10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기간 농업기술센터는 경운기 등 2천93대에 달하는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센터는 “매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참여 농가 수가 꾸준히 늘면서 농기계 수리비용 절감은 물론, 수리에 드는 시간도 절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