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졸업연주회에서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학과장 이문희)의 12회 졸업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6시 대학 문예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음악충심(音樂忠心)’을 주제로 진행될 졸업연주회는 성인재직자인 노은영씨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를 시작으로 보컬 이예림 학생의 ‘As I am’, 작곡 서동범 학생의 ‘Compass’에 이어, 보컬 이주헌‧김선모‧김동휘, 작곡 김민철 학생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K-Pop 댄스전공 김다희‧이지윤 학생의 ‘K-Pop Medley’와 졸업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 ‘The Dreamers’를 합창하며 연주회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청주지역 대학 중 유일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실용음악과 교수밴드인 ‘프롬사운드’의 활동도 두드러져 재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2년제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실용음악과는 스튜디오까지 완비된 녹음실과 미디실, 앙상블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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