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지연‧신인철‧라진숙‧황두연‧안체윤‧황경하‧정주희‧김홍성 교사.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 발전 공로로 도내 교사 8명이 충북교사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3일 교육감실에서 16회 충북교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학습지도 부문 장지연(원평초)‧신인철(청주고) 교사, 생활‧품성 부문에선 라진숙(보광초)‧황두연(주덕중)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창의‧진로부문은 안체윤(창리초등학교병설유)‧황경하(충북과학고) 교사가, 봉사활동부문에선 정주희(이월초)‧김홍성(한일중) 교사가 각각 상을 받았다.

장지연 교사는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학교교육 여건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인철 교사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연구와 교재개발, 과학 동아리 조직 및 운영을 통한 인재양성에 힘썼다.

라진숙 교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실천을 위해 특성화된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공헌했다.

황두연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근절과 흡연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적용하며 인성교육에 힘쓴 공이 인정됐다.

안체윤 교사는 유치원 누리교육과정 정상화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다.

황경하 교사는 학생 과학동아리 등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로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주희 교사는 봉사활동 등 학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아동 지도에 힘쓰며,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인 공로다.

김홍성 교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교사상은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교사를 발굴‧격려해 보람을 갖고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을 위해 도교육청이 시상한다.

▲김병우 교육감이 시상식 후 충북교사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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