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이 손을 잡았다.

충주시는 29일 시청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 발족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현대모비스 등 22개 자동차 관련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공동장비 이용, 기술세미나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협의회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근의 제천과 강원도 원주의 자동차부품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광역클러스터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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