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27일 역대 군민대상 수상자 3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군정 발전방안을 위한 역대 수상자들의 조언과 건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차영 군수는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범군민 운동인 ‘괴산사랑운동’ 실천과 내년에 괴산에서 열리는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대상 수상자 초청 간담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군민대상은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등에서 군정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괴산군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5회에 걸쳐 7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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