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재)데상트스포츠재단 지정기탁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2018 (재)데상트스포츠재단 지정기탁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스포츠 나눔교실 ‘More Share Sports, More Get Happiness’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원대 산학협력단과 사회봉사센터가 함께 레저스포츠학과 김영미 교수를 주축으로 임상건강운동학과 윤완영 교수, 체육교육과 이양구·서수진 교수가 참여했다.

레저스포츠학과와 체육교육과 학생들도 아동 스포츠 지도를 담당했다.

프로그램엔 율량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남청주 지역아동센터, 꿈꾸는 씨앗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풋살,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필라테스와 플로어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